치성동통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Herpes zoster의 임상적 진단
Clinical Diagnosis of Herpes Zoster Presenting as Odontogenic Pain
양성학, 정동호, 이해두, 이윤, 장훈상, 민경산,
소속 상세정보
양성학 ( Yang Seong-Hak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정동호 ( Jung Dong-Ho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이해두 ( Lee Hae-Doo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이윤 ( Lee Yoon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장훈상 ( Chang Hoon-Sang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민경산 ( Min Kyung-San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
KMID : 0362320080330050452
Abstract
Herpes zoster는 varicella zoster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으로 삼차신경의 분지들을 침범할 수 있다. 치성동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43세 남자 환자가 내원하였으며 임상 및 방사선 검사 후에도 명확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었다. 피부과의사에 의해 삼차신경의 세 번째 분지에 발생한 herpes zoster로 진단되었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였다. 2개월 뒤, 환자의 피부 병소 및 동통은 대부분 사라졌으나 반흔조직은 다소 남아있었다. 진단과정 중 임상가는 구강안면부 동통이 herpes zoster와 연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숙지하여야 할 것이다.
Herpes zoster, an acute viral infection produced by the varicella zoster virus, may affect any of the trigeminal branches. This case report presents a patient with symptoms mimicking odontogenic pain. No obvious cause of the symptoms could be found based on clinical and radiographic examinations. After a dermatologist made a diagnosis of herpes zoster involving the third trigeminal branch, the patient was given antiviral therapy. Two months later the facial lesions and pain had almost disappeared, and residual pigmented scars were present. During the diagnostic process, clinicians should keep in mind the possibility that orofacial pain might be related to herpes zoster.
키워드
치성동통; 삼차신경
Herpes zoster; Trigeminal nerve; Odontogenic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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